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중식지원 사업비 900만 원 기탁

1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강경보 소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중식지원 사업비 9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1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강경보 소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중식지원 사업비 9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 연구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중식지원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되며, 롯데케미칼㈜ 연구소 임직원들 또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강경보 소장은 “나눔은 실천 할수록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뿐만 아니라 도서 PC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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