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과 숨은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오는 25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오디션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대전·충북·세종지역예선 오디션이 오는 6월 25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고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며 대중가요는 제한하나 단 밴드 공연으로는 가능하다.

총 24개 팀이 출전해 이 중 3개팀만이 선정되어 본선진출을 하게 된다. 본선무대는 오는 9월 19일에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최종 25개팀이 재능과 열정을 겨룰 예정이며 본선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대전문화원연합회 길공섭회장은 “문화를 통해 더 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라며 “실버세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전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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