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찾아가는 만 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는 5월 2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지역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산시의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업 등 입시준비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기한 내 미발급시 최고 5만원의 과태료를 방지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김동혁 민원봉사과장은 “찾아가는 만 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입시준비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