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와동초, 6월 대화중 완료... 9월에는 대청중 진행 예정
[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동부교육청이
대전동부교육청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한상상 체험활동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지난 5월 와동초 학생들이 SKT 본사에서 체험하는 모습.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전대화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New ICT 무한상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와동초등학교 교육취약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19일에는 대전대청중학교 학생 20명이 체험행사를 떠난다.

‘New ICT 무한상상’ 체험활동은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취약 학생에게 New ICT(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세상을 경험해 보고 ICT관련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운영됐다.

체험활동은 경복궁 관람 및 서울SKT본사 T.um체험관의 30년 후 미래의 첨단도시 하이랜드-로봇 게이트, 우주 관제 센터, 우주 셔틀, 비행 셔틀 등 다양한 ICT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필요한 예산(470여만원)은 교육청 예산과 SK텔레콤의 지원이 모아져 마련됐다.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만족이다.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1차로 실시했던 와동초등학교와 2차로 진행했던 대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송태섭 재정지원과장은“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지원으로 교육취약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문화적 결핍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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