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특별한 점심식사
대전 서구는 장종태 서구청장이 17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행복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 밥상은 구내식당이 아닌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 쌈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 청장은 "5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행사 추진에 노고가 많았다"며 “행정 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위해 노력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구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2회 구청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는 '행복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