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조정현관장)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5일 청소년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산자락 대전학생교육연수원 야영장에서 숲체험을 실시했다. 

초록으로 물든 계룡산에서 청소년들에게 숲 친화 교육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고, 숲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경험하게 하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숲 속 나만의 박물관 꾸미기, 비빔밥 만들어 먹기, 물총놀이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 대한 이해력과 친화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부분에 도전하고 있는 청소년 9명은 탐험활동을 실시하여 한국의 여름 생태를 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창의성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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