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 편익 제고 기대

서산시청 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청 청사 전경(원안은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마을에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농어촌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은 놀이시설이나 쉼터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에 소통 공간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자설치를 건의한 8개 읍면동 12개소 중 현지조사 적합여부 및 공동모임장소 또는 주민 다수가 쉴 수 있는 공간 여부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총 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했다.

또 농어촌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간 조성을 위해 농어촌 지역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동쉼터에 대한 유지보수사업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