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요령 ▲음식문화 개선 ▲친절서비스 등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구는 물과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A형간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 시간을 따로 편성해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으로 인해 A형간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A형간염 확산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돼 우리 구 외식환경이 보다 한층 성숙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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