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15일 90여명의 학부모가 참관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수업공개는 과정별 이론교육과 전공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음악과정은 시창·청음과 바이올린 외 전공별 실기를, 미술과정은 콜라쥬 기법을 활용한 상상가방 만들기와 3D입체애니메이션 만들기 수업을 공개했다. 무용과정은 움직임 분석, 풍물과정은 웃다리 가락연주와 상모 기초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수업공개의 날은 예술영재들의 수업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도교사와 상담을 통해 영재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