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3시30분 대강당서 '2019년 학생 감염병 예방 대응 모의훈련' 가져

세종시교육청이 13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학생 감염병 예방 기본계획의 하나로 '2019년 학생 감염병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이 13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학생 감염병 예방 기본계획의 하나로 '2019년 학생 감염병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이 13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학생 감염병 예방 기본계획의 하나로 '2019년 학생 감염병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감염병 담당자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종시청·보건소 감염병 담당부서와 연계해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용 전달과 시청각 교육, 모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국내유입 사례 발생 등과 같은 국가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할 목적으로 ‘메르스 유입·확산 단계별 상황’을 설정하여 추진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교육청 및 학교 내 관리자·감염병 담당자·담임교사·행정실장·방역기관 담당자로 역할을 구분해 토의를 통한 감염병 유입부터 확산 후 마무리까지의 단계별 발생 상황에 따른 조치사항을 대처한 다음 보는 모의 도상훈련 방식으로 시연했다.

각 학교에서는 이를 참고해 학교 현장에 알맞은 모의훈련을 갖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3년차로 실시하는 ‘학생 감염병 예방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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