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소화기 체험 등
당진소방서는 지난달 20일부터 배치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관내 유치원, 학교 등 소방안전교육 수요처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7주간 배치돼 운영하는 이동식 소방안전체험차량은 △외부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교육 △지하철 화재 대처요령 △내부 지진체험 △역화 및 비상구 탈출 체험 △암흑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당진소방서는 교육을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연구하고 있다”며 “이동체험차량 외에도 소방서 견학, 방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진소방서 이동체험차량은 내달 5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