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구축과 인적안전망 강화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갈마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위기가구 발견 시 ‘갈마1동 위기발굴단’과 서로 협조해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가족해체 및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 네트 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1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 10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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