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장종태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도마큰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장종태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도마큰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하고 있다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제1, 2주차장의 낙후된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시장 내 공중화장실이 낡고 오래되어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불쾌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9999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마큰시장 제1, 2주차장 내 공중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도마큰시장 공중화장실의 새 단장으로 시장 이용객들에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도마큰시장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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