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제1, 2주차장의 낙후된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시장 내 공중화장실이 낡고 오래되어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불쾌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9999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마큰시장 제1, 2주차장 내 공중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도마큰시장 공중화장실의 새 단장으로 시장 이용객들에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도마큰시장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