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 업체의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왼쪽이 황선봉 군수(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 업체의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왼쪽이 황선봉 군수(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발된 기업들에게 황선봉 군수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12일 2019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유티아이, ㈜한동, ㈜리빙키친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을 축하하고 대표 및 근로자들과 기업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휴게시설 개선사업비 1천만원과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및 인증현판 부착, 예산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의거한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외 전시, 박람회, 판매전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품 구입 및 지역민 채용, 직원 전입 및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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