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서 4차산업 교육혁신 ‘박차’
51억원 정부지원, 중장기발전계획 탄력 등 40개 과제 본격화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13∼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혁신지원사업단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13∼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혁신지원사업단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이 13∼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혁신지원사업단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과 대학중장기발전추진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정훈 부단장의 혁신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혁신사업 관련 외부전문가의 특강 등이 펼쳐졌다.

외부전문가 특강은 ▲전문대학 산학협력 혁신 사례 ▲전공융합 교육 사례 ▲전문대학 PBL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사업단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충남도립대학의 특성화 전략인 ‘대학중장기 발전계획’과 기숙형 대학교 등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40개 과제를 점검하는 등 향후 3년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는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래 시대에 대응하고 혁신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지원 혁신사업을 기회로 충남도립대학교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립대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4차산업 시대를 이끄는 교육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올해 3월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51억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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