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단 강당, ‘사회서비스원 설립’ 복지이슈를 묻다' 주제 토론회

대전복지재단은 12일 오전 11시 재단 강당에서 2019년도 제2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복지재단은 12일 오전 11시 재단 강당에서 2019년도 제2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사회서비스원 설립’ 복지이슈를 묻다'라는 주제로 대전광역시 38여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올해 서울·대구·경기·경남 등 4곳에서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대전복지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김윤수 부단장을 초청하여 ‘사회서비스원 설립’복지이슈를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윤수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부단장은 “사회서비스의 제도화가 이루어진지 10여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양적 확충단계를 지나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직접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 조직의 공영화를 위한 전담조직 설립 논의는 사회서비스 정책의 새로운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관성 대표이사는“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한 추진 과정에서 각 복지 서비스 분야별 주관 기능과 사업운영방식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보며, 향후 사업별 조정과 협력기능을 견인하는데 대전복지재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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