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주관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논의

지난 11일 당진 고대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
지난 11일 당진 고대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안심마을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신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과 치안센터장, 고대노인대학 학장, 노인회장, 이통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당진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운영회의는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대면 실정에 맞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 11일 당진 고대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
지난 11일 당진 고대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장면

특히 운영위원회는 치매인식개선사업과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치매파트너즈, 치매파트너 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생활 밀착형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안심마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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