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대전 세종 충남지부는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11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김용원홀(구 무궁화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주최하고 대전경찰청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황운하 대전광역시경찰청장과 정윤기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지역본부장, 설용숙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 교통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는 ‘행복한 교통질서, 존중과 배려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 격려해 교통안전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업용 차량을 운전하며 10~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283명에게 무사고 영년표시장과 메달, 부상을 수여했고,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경찰청장 및 대전경찰청장 표창, 대전시장 표창, 도로교통공단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행사장 입구에서는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주두환 지역본부장은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도로위의 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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