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동구 대전역 서광장과 서구 대전시청 북문, 유성구 노은역 광장 등 3곳에 故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분향소 운영은 11일 늦은 오후부터 14일 오전까지다. 12일과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시당 관계자는 “우리 현대사에서 민주주의 정착과 여성운동에 헌신해 온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하기 위해 시민분향소를 설치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민주당 시당과 각 지역위원회에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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