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공유 통해 안전한 발전소 구현”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11일 본부에서 당진화력 제1발전처와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술 교류회’를 시행했다.
기술 교류회는 지난달 30일 당진화력 4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것을 격려하는 한편 중요 정비사항 및 설비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향후 공사에 활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발전설비의 핵심인 터빈 날개에 발생된 결함정비 사례, 발전기의 이상징후 점검·조치 등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대기환경 분야의 설비개선 및 석탄취급설비 안전시설물 보강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오태환 당진화력 제1발전처장은 “당진화력 및 협력사 직원들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준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 공사 시 이번 기술교류회 내용을 적극 참고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세미나, 여름철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대책수립 등 국민을 위한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