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12일부터 대전·청주·천안 지역의 6개 세무서에서「창업자 세금교실」을 개설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전국세청은 지금까지 분기마다 실시하던 신규사업자 대상 세금안심교실을 확대해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세무서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창업자 세금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알아야할 세금정보 및 세무신고 요령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창업자 세금교실은 주기적으로 운영돼 납세자가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반복 참석도 가능해 바쁜 일정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납세자와 1회성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던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