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여중이 백범김구기념관과 서대전형무소에서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대전여중이 백범김구기념관과 서대전형무소에서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대전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교과탐구 역사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19-대한 독립 만세’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배우기 위해 백범김구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했고,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사전에 역사교사가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배경과 독립운동에 힘썼던 인물에 대해 배우는 교육도 진행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김구의 나라 사랑에 헌신적인 애정을 느끼며 묘소에 묵념했으며, 서대문 형무소에서는 독립 만세를 외쳤던 독립투사들의 처참한 고통에 대해 생생하게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김구선생님과 희생된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영욱 대전여중 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몸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을 기억하며, 우리나라의 위대한 민족성과 애국심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역사기행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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