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희 지도교수(조리기능장) 금메달, 챔피온쉽 수상

참가선수 수상 기념촬영
참가선수 수상 기념촬영

유미희 지도교수(조리기능장) 한국팀 시니어 요리분야 처음으로 금메달, 챔피온쉽 수상 영예

태국국제요리대회에서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 대표팀 선수 전원이 3관왕 수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대표팀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TUCC) 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12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국국제요리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총 40명 이상의 세계조리사연맹(WACS) 소속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고  17개국에서 1000명의 셰프들이 참가한 수준높은 아시아 3대 요리대회이다.

대전 대표팀으로 참가한 대전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 소속 초당대 3학년 남선근(21) 선수는 동메달(duck),은메달(lobster),동메달(pork&chicken), 김천대 2학년 권기욱(21) 선수는 금메달,은메달,동메달, 충남고 3학년 김형준(19) 선수는 은메달, 은메달, 동메달 등  참가 선수 모두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수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장이 한국팀 시니어 요리분야 처음으로 professional chef부분인 pork&chicken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도교수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장이 한국팀 시니어 요리분야 처음으로 professional chef부분인 pork&chicken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조리기능장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장은 한국팀 시니어 요리분야 처음으로 professional chef부분인 pork&chicken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유 원장은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챔피온쉽까지 수상해 상금 5000바트를 받는 기염을 토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한국의 자존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전 대표팀은 박병식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이 감독,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장과 배인호 김천대 식품외식산업학과교수, 양동휘 초당대 호텔조리학과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았다.

자도교수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요리학원장은 “전원 3관왕의 쾌거를 이룬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박병식 감독님과 함께 대회 전략, 메뉴 구성, 작품 컨셉을 보완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며 “학생 선수들이 대회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방과 후 리허설을 통해 최상의 조건을 만들었고 또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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