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형건축공사 시공사‧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3자 협약,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건설인력 우선 채용, 견실시공 등 약속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협약식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협약식

대전 중구는 4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우건설(대표 김형), 드림월드종합건설㈜(대표 이진구), 금강종합건설㈜(대표 김진왕),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 계룡건설산업㈜(대표 이승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와 지역 건설경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 와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 협회는 ▲하도급 건설사 견실시공 유도로 공사 품질향상,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소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은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목동 1-96번지일원‘목동3재정비촉진구역’ 공사를 착수 예정이다. 드림월드종합건설㈜)는 대흥동 219-1 번지 일원에 ‘대흥동샌텀시티’를, 금강종합건설㈜는 오류동 170-5번지 일원에‘서대전 코아루써밋’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침체된 우리지역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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