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관광공사, 해양 중요성 홍보 목적

당진 함상공원 전경
당진 함상공원 전경

당진항만관광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폭침사건을 추모하고,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회 학생글짓기대회와 당진주부백일장을 동시에 개최한다.

학생글짓기대회는 충청남도 내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천안함 사건 추모와 해양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오는 15일 진행될 이번 대회는 현재 접수 중이며, 총200명의 학생(초등학생 120명,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30명)을 선착순 접수해 짜임새 있게 실시할 예정으로 내용과 규모가 매년 확대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주부백일장은 관내 주부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며 중앙문예지에 등단하지 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착순 접수해 진행하며 공정을 기하기 위해 글의 주제는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이며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가능하고, 세부일정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는 글짓기대회와 더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만아카데미 수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해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정립 및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관내 주부들에게 작으나마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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