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푸르지오 센터파크,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신천안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6월 대전·세종·충남 지역 아파트 분양은 지역별로 1개 단지가 시장에 나온다. 대전에서는 중촌동, 세종에서는 근남면에서 공급된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1개 단지 82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중구 중촌동 중촌푸르지오센터파크 820세대(전용면적 59∼84㎡) 분양이 계획되어 있다.
세종에서 4-2생활권 L3블록(전용면적 59∼67㎡), M5블록(전용면적 59∼99㎡)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318세대와 499세대 등 총 817세대 신규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 1784세대(전용면적 39∼114㎡)를 분양한다.
이달 수도권은 30개 분양 단지 중 7개 단지(23%)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이며, 지방은 28개 단지 중 10개 단지(36%)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이다.
수도권은 서울시에서 분양하는 11개 단지 중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6개(55%)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도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비중이 높아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비중이 지방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지방은 주로 부산시와 충남에서 정비사업지 공급 비중이 높다.
6월 분양 공급이 4만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수가 없지는 않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28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의 분양가 심사기준을 재검토하기로 발표한만큼, 불확실성으로 인해 6월 분양예정물량 일정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