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평생학습관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성료
금상 가온(대전시교육감상), J&L(충남도교육감상), 템테이션(세종시교육감상) 수상

'제 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최고상인 금상 수상팀들.

<디트뉴스>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28개 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가온(대전시교육감상), J&L(충남도교육감상), 템테이션(세종시교육감상) 세 팀이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타이어뱅크,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한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참가 신청 한 100여개 팀 중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26개 팀의 본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본선은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부 14팀, 중등부 8팀, 고등부 4팀이 참여했다.

이광희 디트뉴스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끼를 모두  발산해 후회없는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는 변정민 중부대 대중음악과 교수, 이정애 ‘이정애무용단’ 단장, 이광희 디트뉴스 사장이 맡았으며 심사는 무대매너와 작품성, 팀워크와 호응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맡은 변정민 교수는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끼가 많고 재능이 많은지 몰랐다”며 “지금은 가수가 된 백예린, 박지민 이런 친구들이 여러분만 했을 때 저를 찾아왔었는데, 춤을 열심히 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소양을 쌓는것도 게을리하지말고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이정애 단장은  “여러분은 대전 충남을 너머 세계를 목표로 해야한다”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기를 중시하는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별된 26개 팀은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끼를 발산했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심사결과 금상은 가온(대전시교육감상), J&L(충남도교육감상), 템테이션(세종시교육감상) 세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은상은 제이키즈(대전시교육감상), 루키(충남도교육감상), 소세지(세종시교육감상)가 동상은 A.C.T(대전시교육감상), 악동(충남도교육감상), 둔포치어돌스(세종시교육감상)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인 디트뉴스 사장상은 힐, 블랙라인, 쿠잉, 두리원더스타 네 팀에게 돌아갔으며 빠세호, Top Girl(탑걸), 그릿걸, 펀펀키즈, 대암애블리 다섯 팀이 입선했다. 

부상으로는 금상 50만 원, 은상 25만 원, 동상 15만 원, 장려상 10만 원, 입선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다음은 수상사들의 기념촬영 모습이다. 

금상 '가온'
금상 'J&L'
금상 '템테이션'
은상 '소세지'
은상 '루키'
은상 '제이키즈'
동상 '둔포치어돌스'
동상 'A.C.T'
동상 '악동'

 

장려상 '힐'
장려상 '블랙라인'
장려상 '쿠잉'
장려상 '두리 원더스타'
입선 '에이블리'
입선 '그릿걸'
입선 'Fun&Fun Kids (펀펀키즈)'
입선 '빠세호'
입선 'TOP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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