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휴 예미지’ L2 블록 평균 30.33대 1

세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256가구 동시분양이 시작된 5월 24일 세종시 대평동 모델하우스 촌에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려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세종에서 5월 24일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진 가운데 30일 1순위 청약 결과 5개 단지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번에 동시분양한 아파트는 3개 사업장, 5개 단지(BL) 3256가구이다.

업체별로는 ▲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 ‘세종 더휴 예미지’ 846가구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컨소시엄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1210가구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 ‘세종자이 e편한세상’ 1200가구 등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시 4-2 생활권에 분양한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경우 30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총 1만 2562명이 청약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24일 세종시 4-2생활권에 동시 분양한 5개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썼다. 

주택형별로는 129㎡P형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8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날 세종시 4-2 생활권 L1·L2 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더휴 예미지’는 L1블록에서 75가구 모집에 1236명이 청약해 평균 1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3블록에서는 89가구 모집에 2699명이 청약해 경쟁률은 30.33대 1을 나타냈다.

세종시 4-2 생활권 M1·M4 블록에 분양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역시 M1블록에서 평균 27.34대 1, M4 블록에서 평균 20.9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5개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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