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들이 꿈을 꾸는 희망 당진 만들어

30일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꿈이 자라는 내 책상’ 나눔 실천 후원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모습
30일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꿈이 자라는 내 책상’ 나눔 실천 후원금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모습

당진을 대표하는 발전설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 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 한전KPS)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봄꽃보다 향기로운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가득 채워나가고 있다.

한전KPS의 이번 나눔 활동은 ‘꿈이 자라는 내 책상’을 주제로 올해 초 기획됐으며, 이날 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지역 내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 6곳에 아동용 책상・의자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170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지역 내 아동전문 사례관리기관(당진시드림스타트・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들로부터추천 받은 대상에게 전달돼 나눔의 진정성과 적정성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병남 총무실장은 “책상은 단순 학습을 위한 공간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필요한 것,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며 꿈을 꾸는 곳이라는 직원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달 24일 당진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의 욕구에 기초한 능동적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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