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4시께(현지시각 29일 오후 9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세종시 소담동에 거주하는 부부 등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 전경.
30일 오전 4시께(현지시각 29일 오후 9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세종시 소담동에 거주하는 부부 등 한국인 관광객 19명이 실종됐다. 사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 전경.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민 1명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세종시 소담동에 주소를 둔 유모씨(62)가 탑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모씨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세종시민 유 모 씨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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