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먹거리 안전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

 

논산시가 최근 '2019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논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 행사에서 시는 새롭게 선정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먹거리 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은 논산시 관내 거주 유치원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7명의 학부모로 구성, 운영된다.

발대식 행사에는 박남신 논산시부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건강 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동시에 학교급식 지원정책 운영, 식재료 공급과정 모니터링, 공급업체 위생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킴이단 활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소비로 이어져 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