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정황래 주임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목원대)
목원대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정황래 주임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목원대)

목원대 한국화 전공 대학원생 선배들과 학부 신입생 후배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새로움에 도전하는 창작여행에 나섰다.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9, K-ART(한국화) 멘토링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대학원 석‧박사 연구생들이 다양한 작품연구결과를 공유해 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재능발현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국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특한 표현 기법과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정황래 교수는 "이번 전시는 우수한 창작능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과 작품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하며 서로 채워나가는 색다른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라며 "한국화 전공은 선후배 간의 창작 및 학습활동 공유와 진로모색 등의 교류를 위해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멘토로 권민경, 박혜지, 정보라, 윤세연, 김미소, 이푸른 대학원생이, 멘티로는 김민지, 김지민, 원다예, 이예원, 정병헌, 이시은, 반여진, 이현지, 전은서, 정준호, 김보미, 김재환, 김한나, 장안나 학부생 등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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