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의 선순환체계 구축 본격추진

공주시가 먹거리종합계획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다음 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 먹거리종합계획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다음 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주시가 먹거리종합계획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공주시 먹거리종합계획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설명회에 이어 16개 읍·면·동지역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마을 이·통장과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주민참여가 바탕이 되는 푸드플랜을 이해시키고 건강 먹거리의 공공성과 선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해 점차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주민대상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먹거리위원회 구성과 농가조직화, 관련조례 제정 등 ‘공주형 푸드플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홍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공주형 푸드플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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