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유학의 산실, 논산 바로 알기 & 충남학 강좌 다음달 개강 -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충청유학의 산실인 논산 알기와 3기 충남학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사진=홍보 포스터)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충청유학의 산실인 논산 알기와 3기 충남학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사진=홍보 포스터)

논산문화원이 충청유학의 산실, 논산 바로 알기와 충남학(3기) 강좌를 다음달 부터 개설할 예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 운영하는 충청유학 강좌는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건양대 김문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충청유학의 근본문제'를 주제로 첫 강의를 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치억 선임연구원을 비롯, 김대연 충남공무원연수원, 이해준 전 공주대 사학과 교수, 이상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전문가들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모두 10차례의 강의 일정 중 관련 유적지 관외 답사 2차례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충남학 강좌는 다음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충남학 교재의 주제별 강의는 물론 충남 일원 현장 답사도 2차례 실시돼 현장감 있는 강의가 이뤄지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답사를 포함해 80% 이상 수강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 방법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도 제출가능하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충남과 논산에 대한 역사와 문화의 전반적인 이해로 정체성을 찾는 것은 물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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