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제 쉽고 빠르게 확인하세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관내 시민공원에 2대 설치하는 등 모두 6대의 신호등을 설치했다.(사진=논산시민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모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관내 시민공원에 2대 설치하는 등 모두 6대의 신호등을 설치했다.(사진=논산시민공원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모습)

논산시가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 운영 중이어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가 시민들에게 쉽게 제공되고 있다.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은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논산측정소)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질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4가지 색상의 표정 이미지로 표출하는  시설물이다.
   
대기오염상태에 따라 표정이미지 변화와 함께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표출,모든 연령층이 미세먼지 농도를 알아보기 쉽다.

동시에 시안성이 좋아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논산시는 모두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민공원 2대와 내동초, 논산중앙초, 논산동성초, 논산부창초 등에 각 1대씩을 설치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통해 신속하게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예산확보로 다양한 곳에 신호등을 확대 설치,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대기농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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