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홈서 '한반도 번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세미나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홈에서 열리는 '2019 제주포럼'에서 "한반도 번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 특별세션 및 세미나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주포럼 장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홈에서 열리는 '2019 제주포럼'에서 "한반도 번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 특별세션 및 세미나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주포럼 장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홈에서 열리는 '2019 제주포럼'에서 "한반도 번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 특별세션 및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특별세션에는 남북한 인프라건설 협력 방안, 독일 통일과정의 인프라 건설 사례와 교훈, 각 전문가 토론을 통해 남북건설 협력의 실질적인 방법론과역활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문정인(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격려사와  김병석(한국건설기술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장)의 기조발표, 이종세(대한토목회장), 하대성(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임을출(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이영종(중앙일보 통일문하연구소장) 등이 패널 토론에 참가한다.

각국의 정치 외교 유력인사와 전문가 등 4천여명이 참가하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마련되며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급변한 변화에 따라 한반도 발전과 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각 분야별 남북협력 대응방안을 논의 한다.

김병석 남북한 인프라특별위원장은 "국내건설 분야의 유일하고 대표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정책, 기술, 제도의 개발과 지원, 플렛폼의 역활을 선도하고 있다"며 "그 역량을 남북건설협력분야에도 결집하여 정부정책과 국민수요에 부응하고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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