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27일 교내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나사렛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선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교수를 비롯해 기획위원회, 사업운영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등 40여명의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했다.
나사렛대는 1차연도 사업비로 30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 미션과 인재상, 교육목표와 연계해 나눔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나사렛대는 지난해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라 이 사업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임승안 총장은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구성원 간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