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지역 협의체인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는 아동 ․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와락(樂)과 함께하는 제7회 Fun Fun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행사는 대전YWCA와 대전옥계초, 대전여중, 대전중, 대전신일여중, 대전석교초, 대전보운초,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희망복지지원단, 대전시중구의회, 대흥동주민센터, 부사동주민센터, 석교동주민센터, 남대전신용협동조합, 충절로신용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진로, 우리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중구 청소년 표창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발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 위원장인 이중재 대전옥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공연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키우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교육 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자신을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