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풍면서 모내기 체험…농민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신풍면 산정리 이부형(60세)씨의 논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몰아보며 모내기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했다.

이어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 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올해 벼 재배 계획면적은 6000ha로 현재 25%이상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6월 10일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인공상토와 벼 육묘상자 처리제, 이삭거름, 도복경감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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