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구살리기 캠페인 ‘도전! 플라스틱 제로(zero), 1365 가족봉사단’발대식을 열었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구살리기 캠페인 ‘도전! 플라스틱 제로(zero), 1365 가족봉사단’발대식을 열었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지구살리기 캠페인 ‘도전! 플라스틱 제로(zero), 1365 가족봉사단’발대식을 열었다.

가족봉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도전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1회용품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활동일정과 캠페인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참여 가족소개, 실천목표세우기,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활속 플라스틱 소비량 조사 ▲실천목표 세우기 ▲광덕산환경교육센터 견학 ▲플라스틱 대체품 찾기와 실생활에 적용하기 ▲재활용품선별장 견학 ▲생활용품 생산 기업에 플라스틱 재질 포장류의 대체품 생산을 위한 서신 보내기 등이다. 

김응일 자치민원과장은 “플라스틱 제로에 도전하는 가족봉사단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플라스틱 소비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와 같은 활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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