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여자중학교(학교장 김성순)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실시한 ‘2019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50여개 홍보부스 운영 단체 중 하나로 참가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역기능을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대성여중 의 ‘아인세’ 활동에 시민들도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을 존중하여 윤리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동참하겠다고 서명하면서 어린 여중생들의 활동에 격려와 칭찬이 이어졌다.

특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아인세’ 홍보 중인 대전대성여중 부스를 방문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인터넷드림단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명한 후, 요즘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임홍택 한국인터넷드림단 리더교사는 올바른 디지털 시민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9월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으며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학교 드림단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하여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