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가수원초가
대전가수원초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우아한 가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가수원초등학교는 도안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우아한 가족(우리는 아름다운 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시설인 ‘도안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월 2회(격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고, 순기능적 가족관계를 형성, 유지하도록 하는데 기회된 ‘우아한 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줌으로써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는 요리교실과 공예활동으로 창의력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포하고 있다.

가수원초는 22일 참여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추진 첫해인 2018년에는 한부모가정을 위주로 7가족 18명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1회), 가족나들이(1회), 어린이 요리교실(6회), 부모 영화치료(3회), 가족요리대회(1회)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한부모·다문화가정 7가족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첫 모임을 갖고 가족 공예활동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가족나들이(1회)와 가족 공예활동(3회), 어린이 요리교실(3회), 부모교육(4회-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전통나래관 체험활동(1회), 가족 요리대회(1회) 등으로 운영한다.

가족기능강화사업을 기획한 유명의 가수원초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가 지역과 소통하고 교육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특히 가정이 행복해야 우리 학교, 나아가 우리 지역이 행복하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릉 위해 학교가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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