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환자가 각 암별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에 충남대병원은 해당분야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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