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갈마초는
대전갈마초 5학년 학생 등 28명이 한남대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한남대 중앙박물관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유물, 역사를 잇다’에 5학년 희망학생과 독서부 학생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종합전시실에서 구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설기, 토기, 자기, 와전, 금속류 등 고고 유물을 시대별로 관찰할 수 있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친 학생들은 민화그리기체험에 앞서 ‘평양성 탈환도’ 전시 관람 및 설명을 들었다. 이어 내가 상상하는 평양성 전투를 그려 보고 재미있게 그린 평양성 탈환도 상상화를 조별로 발표하기도 했다.

민화체험학습에 참석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역사를 그림을 통해 듣고 직접 그 시대에 한 군인이 되어 평양성 탈환하는 상상을 하고 기존 만화영웅들이 등장해 승리하는 평양성 탈환도를 그리면서 즐거웠다”며 “박물관에 와서 보니 학예사님, 연구원님 각 분야 전문 강사님들이 교육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갈마초 체육복지부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중앙박물관에서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다음기회에 또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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