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2시 충남대병원 로비에서 13번째 런치콘서트를 개최한 합창단 '어울림'의 모습. 사진 병원 제공
22일 낮 12시 충남대병원 로비에서 13번째 런치콘서트를 개최한 합창단 '어울림'의 모습. 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합창단 '어울림'이 22일 낮 12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제13회 런치 콘서트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눠 열렸으며, 피아노 반주와 지휘는 서은숙 목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1부는 우리가곡 '남촌'과 '어느 봄 날'을 시작으로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최종우 한서대학교 교수의 'Non ti scordar di me(나를 잊지 말아요)', '뱃노래'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장미의 미소',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합창곡을 선보였다.

한편 '어울림'은 충남대병원 나명훈 흉부외과 교수가 단장으로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및 직원의 취미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단돼 매년 다양한 콘서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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