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화백생가와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5개소 찾아 문제점 파악

21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복지‧문화재 등 소관 시설의 운영 사항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5개소를 방문했다.
21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복지‧문화재 등 소관 시설의 운영 사항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5개소를 방문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1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복지‧문화재 등 소관 시설의 운영 사항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5개소를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위원들은 장욱진 화백 문화브랜드화 사업의 진행 사항을 확인‧점검하고자 장욱진 화백 생가를 방문했다.

이어 연서면 쵸코렛어린이집을 방문해 면 지역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보고‧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세종형 유보통합(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로 합치는 것)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위원들은 전통사찰 내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청취하기 위해 영평사를 찾은 후,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입주시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행복위는 세종시민의 치안, 교통, 안전을 위한 다목적 CCTV를 종합 관제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사항 등을 점검했다.

채평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위탁시설 등 현장 종사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거주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위는 이날 현장 방문과 자료 조사 등을 토대로 5월 22일부터 5일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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