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일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기에 앞서 이용숙 온천2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기에 앞서 이용숙 온천2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온천2동은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21세대를 방문해 건강안마기, 안부도시락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심리적 고독감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안마기는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안부도시락과 생필품세트는 각각 엄마가해녀(육지해녀협동조합), 유성구 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박은심 위원장은 “행복꾸러미가 가정의 달에 외로이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복지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온천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힘쓰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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