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희망플러스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뉴대전로타리클럽,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께 결혼이주여성 자격증 취득 지원

협약서를 들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김도율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왼쪽), 뉴대전로타리클럽 이담 회장
협약서를 들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과 김도율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왼쪽), 뉴대전로타리클럽 이담 회장

대덕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뉴대전로타리클럽,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희망플러스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대전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55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네일아트, 피부미용, 제과제빵,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안착을 지원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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