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연서면의 자택에서 고교 교감 A씨(55)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로 볼만한 정황이나 주택에 외부인 침입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현재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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