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이 20일부터 공동급식 마을을 선정하고 시작해 부녀자들의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청양군 장평면이 20일부터 공동급식 마을을 선정하고 시작해 부녀자들의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청양군 장평면이 20일부터 공동급식 마을을 선정하고 시작해 부녀자들의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공동급식은 모내기, 파종 등으로 일이 겹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영농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급식인력의 인건비를 지원, 주민들이 다함께 점심을 해결하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장평면은 청양군 전체 27곳 중 3곳이 선정돼 1곳당 150만원을 지원 받아 5월에서 6월까지 30일 동안 공동급식을 펼치게 됐다.

이원 장평면장은 “공동급식으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농촌의 정과 공동체의식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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